[Activities]SW중심대학 공동 딥러닝 챌린지 회고
2022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공동 딥러닝 챌린지 기록
학교에서 열린 캐글 대회에 도전했던 경험을 회고해보려고 한다. 이 대회는 내가 코세라를 통해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참여했던 첫 대회였고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상금을 타기 위해 열심히 하다보니 자연스레 많이 배우게 된 시간이었다.
대회는 주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전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접근법
전반적인 파이프라인이 구축되어있는 샘플 코드가 주어졌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모델을 학습하고 결과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습 횟수(epoch), 학습률(lr) 같은 하이퍼파라미터를 변경하며 실험을 진행했다. 제공된 샘플 모델 3개를 사용해 앙상블을 적용하여 진행하였다.
대회 결과
간단한 접근 방식에도 운이 좋게 6위, 3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배운 점
경험이 부족했기에 샘플 코드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큰 배움이었다. 데이터를 로드하고 전처리하고, 모델 구조 및 학습 프로세스, 지표 관리, 예측까지 이어지는 전체 흐름을 경험하였고, 특히 샘플코드에 유일하게 적용한 앙상블 기법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다.
아쉬운 점
대회를 마치며 몇 가지 아쉬운 점도 남았다.
다양한 모델을 공부하고 적용하거나 직접 구현하지 않고 제공된 샘플 모델을 그대로 사용했다. 샘플 모델 외에 다른 모델들을 적용하고 실험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또한 20번 밖에 제출하지 않았다.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실험하지 못해 아쉬움이 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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